신화 속 무법자1 신은 무슨 인간쓰레기들의 집합소더라고... 판타지 소설 추천 ‘신화 속 무법자(완)’ (소설 리뷰) 영문도 모른채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이동하게 된 주인공 ‘펠레우스’ 새로운 세계는 인간의 상식을 아득히 뛰어넘는 영웅들이 날뛰는 곳. 그러한 낯선 세계에서 아무 능력없이 신전의 서기로 10년을 버틴 주인공 펠레우스. 신화 속 영웅들 중 헤라클레스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의 보석을 얻게 된다. 그 현장에서 깨어나면 세계가 멸망한다는 ‘불타는 이름 없는 자’라는 산맥만한 거대한 뱀을 보게 된다. 뱀은 다른 시간대에 보자는 말과 함께 펠레우스에게서 관심을 끄게되고 이틈에 마을로 도망친다. 도착한 마을은 불바다가 되어 있었고 주민들 모두 공격당해 쓰러져있었다. 습격한 살인자들을 피해 신전으로 도망친 펠레우스는 최고 사제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바로 비밀과 침묵의 신인 히포크라테스의 선택을 받았다는 내용과 .. 2020.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