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백입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카카오페이지 킬링타임용 판타지 소설 추천 TOP3입니다.
내용은 현재 연재중인 작품이 아닌 완결작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TOP 5를 가지고 오긴 하였지만 소설의 나열 순서는 순위와 아무 상관이 없고, 제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내용임을 알립니다.
1.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첫 번째 추천하는 소설은 나비계곡 작가님의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입니다.
해당 소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면 지구의 이상으로 지옥에 떨어진 주인공. 만 년 동안 생존하며 마왕이 된 주인공이 김치찌개가 먹고 싶어 지구로 귀환하며 시작됩니다.
지구의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어로 각성하였고 게이트에서 나오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설정으로 설정 자체는 평범합니다.
하지만 설정은 평범하지만 작가의 필력도 평범하지 않기에 이 소설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 소설의 장점은 작가의 뛰어난 필력과 개그코드로 속도감있고 사이다스러운 전개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래서 몰입감이 매우 좋고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며, 미친 개그코드와 고구마가 별로 없어 상쾌한 기분으로 소설을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개그소설인가 싶은 정도의 의아함이 일부 나타나는 단점은 있지만 킬링타임 용으로 아주 좋기에 추천하였습니다.
2. 나 혼자만 레벨업
두 번째 추천하는 소설은 추공 작가님의 ‘나 혼자만 레벨업’입니다.
이 소설의 시작은 헌터 중 최하급 E급 헌터 주인공이 던전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다른 플레이어로 각성하며 성장하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의 장점은 적절한 강약조절과 스토리 전개로 현대판타지물의 부흥을 이끈 작가님의 필력에 정말 박수를 치고 싶은 소설입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특히 웹툰으로도 제작이 되며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쉬워진 강점도 생겼습니다.
내용의 설정은 위에서 소개한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와 비슷하지만 성장하는 주인공이라는 요소가 포함된 소설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소설도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에 매우 좋아 추천합니다.
3. 나 홀로 로그인
마지막으로 소개할 소설은 토이카 작가님의 ‘나홀로 로그인’이라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이 백수생활을 하던 도중 지상 플레이어(히로인)를 구하며 남들과는 다르게 지하 플레이어로 각성하며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소설 자체의 설정은 위 내용들과 비슷하지만 기본 능력치가 다른 주인공의 먼치킨적인 요소를 개그와 나름 개연성 있는 전개로 부드럽고 사이다스럽게 풀어가는게 장점입니다.
토이카 작가님의 소설은 기본적으로 다른 만화와 애니 등의 오마쥬와 개그 등이 돋보이는데 이것이 호불호가 강한 편입니다.(개인적으로 저는 극호 였습니다.)
또한 하렘을 정말 좋아하는 작가인데 다행히도(?) 히로인이 한명만 있는 소설로 토이카식 소설을 좋아하던 분들에게 의아함을 일부 드러내게한 소설입니다.
기본적으로 소설의 재미와 몰입도가 좋은 편이어서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3가지의 소설을 추천드렸습니다.
제 주관적인 선호도가 어느정도 포함되어 선정되었는데 읽기 가장 편했고 중간에 막힘이 없던 소설을 위주로 선정하였기에 이 글을 본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주제로 좋은 소설들을 추천드림을 약속하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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